우상호 “여당으로서 대통령의 성공 돕기 위해 혼연일체 돼야”
우상호 “여당으로서 대통령의 성공 돕기 위해 혼연일체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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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 정부조직법 개정, 일자리 추경 편성까지 국회가 할 일이 많다”
▲ 더불어민주당 의원 70여명은 10일 의원총회를 열고 서로 축하인사를 나누면서 집권 여당으로서 성공적인 정부 운영을 다짐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여당으로서 대통령의 성공을 돕기 위해 혼연일체가 돼 개혁의 승리, 통합의 완성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 / 시사포커스 DB
 
[시사포커스 / 오종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의원 70여명은 10일 의원총회를 열고 서로 축하인사를 나누면서 집권 여당으로서 성공적인 정부 운영을 다짐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오늘 취임 선서에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이 앞으로 5년간 새 정부의 방향”이라며 “민주당은 여당으로서 대통령의 성공을 돕기 위해 혼연일체가 돼 개혁의 승리, 통합의 완성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우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성공해야 민주당이 성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함께 운명공동체라는 생각으로 해 달라”며 “취임 직후 인사청문회, 정부조직법 개정, 일자리 추경 편성까지 국회가 할 일이 많다. 대선에 승리했다고 긴장감을 풀지 말고 초기에 대통령을 뒷받침해야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참석한 의원들에게 요청했다.
 
한편 민주당은 16일 경 새 원내대표를 선출할 계획인데 후보로 3선의 김태년·민병두·우원식·윤호중·이춘석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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