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IAPH 총회 부산 유치활동
BPA, IAPH 총회 부산 유치활동
  • 문충용
  • 승인 2006.10.1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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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PH 집행위원회 회의 참석, 부산항 위상 홍보
▲ 부산항만공사 추준석 사장
2011년 국제항만협회(IAPH) 총회의 부산 유치 가능성이 높아졌다. IAPH는 해운항만 관련 세계 최대 협력기구로, 부산항만공사(사장 추준석)는 지난 10~12일까지 일본 시즈오카시 센츄리호텔에서 개최된 IAPH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 2011년 IAPH 총회의 부산 유치활동을 벌였다. 특히 추준석 사장은 이번 회의에서 IAPH 집행위원들을 대상으로 부산의 총회 유치의사를 표명하는 한편, 준비현황과 해양수산부·부산시의 지원책을 피력하면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쳤다. 추 사장은 또한 집행위원들을 대상으로 부산항의 위상과 신항, 배후물류단지 개발계획과 북항재개발사업 등을 설명하고 부산항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제27차 총회 유치에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부원 마케팅팀장은 “이번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부산의 2011년 IAPH 총회의 부산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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