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동료들, 23일 한국 팬들과 만난다

토트넘의 메인스폰서 AIA생명은 1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소속 손흥민을 포함 네 명의 선수들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AIA생명의 한국 진출 30주년을 맞아 한국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23일 카일 워커, 케빈 비머, 벤 데이비스 등 동료 선수들과 한국에 입국해 AIA생명 임원 및 일반 고객들을 만난 후 국내 팬들과의 토크쇼 및 축구 클리닉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한국 방문을 앞두고 손흥민은 “토트넘 동료들과 고국을 방문할 수 있게 돼 흥분된다. 동료들에게 한국 라이프스타일을 알려주고 한국 팬들의 열정도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19일 오전 3시 45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시즌 20호 골에 도전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