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분야 투명사회협약 체결
보건복지부는 ‘06년 10월 17일 11시 프레스센터에서 유시민 장관과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등 사회복지분야 14개 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사회복지분야 투명사회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복지분야 투명사회협약은, 사회복지분야 모든 참여주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대화와 양보를 통해 투명한 사회를 만든다는 공동의 목표에 합의하고 이를 사회적인 약속으로 발전시킨 의의를 지니고 있다.
사회복지분야 투명사회협약은 지난해 보건의료분야에 이은 두 번째 협약체결로, 이로써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와 사회복지, 양대 부문 모두에서 그간의 우리의 의식, 행동을 지배해 왔던 그릇된 관행을 극복하고 투명한 선진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민간부문과 손을 맞잡고 협력하게 되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직원의 반부패 의식을 쇄신하고 청렴도를 획기적·근원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혁신대책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사회양극화·국민복지 향상을 주도하는「Clean 보건복지부」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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