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여야지도부 총출동 '자유당 불참'
盧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여야지도부 총출동 '자유당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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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정세균 희장, 추미애, 심상정, 주호영, 김동철 등 최대규모
▲ 지난 20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를 앞두고 광화문 광장에서 추모 문화제가 열렸다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이 경남 봉하마을에서 엄수된다.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엄수되는 추도식에서는 권양숙 여사 등 유족과 문재인 대통령 내외, 정세균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등 정당대표, 이해찬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또 도종환, 박남춘, 이재정, 정영애, 차성수, 최교진 이사, 유철근 감사, 김원, 임채정, 안성례, 이기명 고문 등 노무현재단 임원과 참여정부 인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권선택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등 지자체장, 재단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추도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은 물론 여야지도부가 모두 참석할 예정이디만 자유한국당만 불참한다.
 
추도사는 임채정 전 국회의장과 대통령의집 안내해설 자원봉사자가 낭독한다.
 
이번 추도식은 박혜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국민의례, 정세균 국회의장 추모인사, 가수 한동준의 추모공연 ‘친구’, 추도사, 추모영상 상영, 추모시 낭독, 나비날리기, 문재인 대통령 인사말, 유족 인사말, 한동준과 우리나라의 추모공연 ‘강물처럼’,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참배 등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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