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서울중앙지방법원이 홈페이지를 통해 박근혜씨에 대한 재판 방청권을 배분한다고 밝혔다.
 
방청권 응모는 오는 26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응모권 교부, 응모권 작성, 신원확인, 응모함 투입으로 절차가 이루어진다.
 
추첨은 26일 오전 11시 15분부터 서울회생법원 제1호 법정에서 실시되며, 경찰관 또는 청원경찰 입회하에 법원관계자가 추첨을 실시한다.
 
방청권 당첨 결과는 1차적으로 현장 발표와 휴대전화 통지(당첨자만) 및 홈페이지 소식란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주의할 것은 응모와 방청에서 본인 신분증이 필요하다. 만약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서울지방법원 홈페이지의 새소식란에 들어가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