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현멤버 vs 신멤버 총출동 '보고싶다 친구야'
'해피투게더3' 현멤버 vs 신멤버 총출동 '보고싶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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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vs조동아리, 분량 신경전...아슬아슬 첫 상견
▲ ⓒ해피투게더3 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해피투게더3’의 기존 멤버인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 조세호, 엄현경과 새 멤버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이 첫 상견례를 가진다.

24일 ‘해투’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500회 특집의 추억의 코너인 ‘보고싶다 친구야’를 소환할 예정이다. 

이날 사전녹화에서는 MC군단인 유재석-박명수-전현무-조세호-엄현경과 새 식구 ‘조동아리 4인방’ 중 김용만-지석진-김수용이 첫 상견례를 가진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용만이 촬영장에 들어섬과 동시에 “박명수 빠져! 쭉쭉 가서 빠지면 돼!”라며 박명수의 자리를 위협한 것. 이에 박명수는 “500회 축하하러 와서 밀어내는 거냐. 상도덕이 없다”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해투’의 기존멤버들은 ‘조동아리’의 합류에 저마다 다른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박명수씨가 견제를 굉장히 많이 하더라. 합류 기사를 보자마자 첫 마디가 ‘언제적 조동아리냐’였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명수는 “사실 정말 두렵습니다”라며 소심한 속마음을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반면 엄현경은 “오늘 김수용씨 하시는 거 보니까 걱정 안 해도 되겠다. 힘이 난다”며 오히려 역공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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