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대통령 세 번째 ‘치매가족 간담회’
찾아가는 대통령 세 번째 ‘치매가족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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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서울요양원 방문...환자 가족과 종사자들의 애로 듣고 위로
▲ 문재인 대통령이 찾아가는 대통령 시리즈 3편으로 ‘치매가족 간담회’를 열고 관계자들의 애로를 듣고 공감과 위로를 나눴다. 이날 ‘치매가족 간담회’는 그동안 대통령이 말해왔듯이 치매는 국가가 책임져야 할 사회문제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이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27일 서울 노원구 치매지원센터에서 열린 치매관리사업 간담회에 참석한 당시 문재인 후보. ⓒ뉴시스
[시사포커스 / 오종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찾아가는 대통령 시리즈 3편으로 ‘치매가족 간담회’를 열고 관계자들의 애로를 듣고 공감과 위로를 나눴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전 10시 서울요양원을 방문해 치매 환자 및 가족,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대통령’ 시리즈 3편이다. 첫 번째는 인천공항을 찾아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고, 두 번째로는 양천구의 초등학교에서 열린 ‘미세먼지 바로 알기 방문교실’에 참석했다.
 
‘찾아가는 대통령’ 시리즈는 선거기간 국민들에게 약속한 것들을 책임 있게 완수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이날 ‘치매가족 간담회’는 그동안 대통령이 말해왔듯이 치매는 국가가 책임져야 할 사회문제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이다.
 
간담회는 치매가족을 두고 있는 배우 박철민 씨와 오랫동안 치매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온 김미화 씨가 진행했는데 치매환자 가족의 어려움과 종사자들의 애로를 듣고, 이를 공감하고 위로하는 담화를 나눴다.
 
특히 지난 10월 문 대통령이 노원구 치매지원센터를 방문했을 때 만났던 환자가족(나봉자, 78세)도 다시 초청해 반갑게 인사하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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