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기안84-헨리, 나이 잊은 '혈기왕성' 방방 놀이!

2일 제작진 측에 따르면 최근 세 사람은 사전녹화현장에서 “어우 멀미 날 거 같아”라며 오랜만에 뛰는 방방에 적응을 못하는 듯하다가도 곧 방방장 안의 어떤 어린이들보다 더 신나게 놀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같은 날 세 사람이 방방장에서 진지하게 ‘달심 포즈’ 따라잡기 대결에 참여하고 있는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사진 속 이들은 공중에서 각자 평온한 표정과 수련을 하는 듯한 양반다리 자세로 달심을 따라하고 있다. 특히 이시언은 손 모양까지 완벽하게 재연해 ‘달심’과 가장 비슷한 자세를 하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또한 이날 헨리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원빈’으로 불리며 ‘피리 부는 사나이’ 못지않은 인기를 끌었다. 그는 ‘달심 포즈’ 시합을 준비할 때도 꼬마 친구들의 안마를 받으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전해져 흥미를 유발한다.
하지만 ‘누가 더 오래 자세를 유지하는가’가 승부를 가르는 포인트인 만큼 완벽한 포즈를 한 이시언이나 아이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헨리의 승리를 단언할 수 없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어서 이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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