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제니퍼 로페스가 다시한번 스타일 변신을 시도했다.
특유의 섹시함과 기행으로 각종 연예잡지의 가십란을 장식하고 있는 로페스는 최근 새 앨범 'Como Ama Una Mujer'을 발매하고 대대적인 프로모션 행사를 추진 중이다.
스페인어로만 부른 이 앨범을 홍보하기 위해 최근 푸에르토리코를 방문한 그는 머리와 메이크업을 마치 북미 인디언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로 치장했는데 이 모습이 각종 미 언론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멕시코 혈통의 로페스는 선조가 아메리카 인디언의 피를 이어받아 바뀐 스타일이 무난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로페스의 연인이었던 힙합계 대부 '퍼프 대디' 숀 디디 콤스가 최근 "로페스를 진심으로 사랑한 적은 없다"고 밝혀 충격을 던져주고 있는 가운데 로페스는 이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큰 상처를 받은 게 아니냐'는 우려를 사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