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보호는 우리가 앞장 선다
산림보호는 우리가 앞장 선다
  • 이훈
  • 승인 2006.10.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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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푸른산 사랑운동’을 전개
LG가 ‘산의 날(18일)’과 산림문화주간(16~22일)을 맞아 전국 주요 사업장 인근 13개 지역에서 ‘푸른산 사랑운동’을 전개, 산림보호를 적극 실천한다. LG전자, LG화학, LG필립스LCD 등 LG계열사 임직원 1,800여명과 지자체 공무원 및 지역 환경단체 200여명 등 총 2,000여명은 오는 21일까지 LG 사업장 인근 산과 하천을 찾아 오물을 수거하고 등산로 주변의 뿌리가 드러난 나무를 북돋우는 등 산림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LG는 지난 14일 LG화학 임직원 60명이 북한산에서 첫 행사를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파주 감악산, 평택 무봉산, 청주 우암산, 익산 미륵산, 구미 금오산, 울산 대운산, 여수 조계산 등 전국 13개 지역 산에서 ‘푸른산 사랑운동’을 전개하게 된다. ‘푸른산 사랑운동’은 LG상록재단이 유원지 및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로부터 삼림의 훼손을 막고 건전한 생태계를 유지하고자 지난 2003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자연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참여인원이 작년에 비해 두 배로 늘어나는 등 전국 곳곳의 LG계열사 임직원은 물론 지역 환경단체와 공무원 등의 참여도 꾸준히 증가해 대표적인 지역사회 환경보호 캠페인으로서의 위상을 높혀가고 있다. LG상록재단은 산림 생태계의 보호 및 자연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97년에 설립된 LG의 환경전문 공익법인으로서‘생명의 숲 살리기’, ‘새집 달아주기’, ‘등산로 나무이름 달아주기’ 등 다양한환경보호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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