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19일 "자동차 출력 향상과 연비 개선 등의 효과가 좋은 고성능 경유 제품 '솔룩스 디젤'의 판매 주유소를 연말까지 100여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SK는 올해 1월 주유소 11곳에서 시험판매 과정을 거친 뒤 지금은 판매망을 50여곳으로 늘린 상태다. 솔룩스 디젤은 일반 경유 제품에 비해 ℓ당 50원 가량 비싸다.
SK는 또 고급 휘발유 브랜드인 '엔크린 솔룩스'에 대한 주유원 교육과 소비자 홍보를 위해 솔룩스 매니저를 전국 250곳의 주유소에 보내 지원 활동을 펴기로 했다.
SK는 엔크린 솔룩스 출시 1주년과, 올해 1월부터 브랜드없이 판매하다 이달들어 브랜드를 붙인 솔룩스 디젤 출시를 각각 기념해 오는 12월25일까지 이들 제품을 구매한 고객 일부에게 무료 주유권과 할인권, 아이스 와인, 녹차세트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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