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이유비 '어쩌다18' 통해 달콤케미 예고
최민호-이유비 '어쩌다18' 통해 달콤케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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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X이유비, 심폐소생 비주얼 눈호강 케미
▲ ⓒSM엔터테인먼트, sidusHQ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최민호와 이유비가 JTBC 웹드라마 ‘어쩌다 18’ 에 출연한다.

13일 제작진 측은 샤이니 멤버 최민호와 배우 이유비로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어쩌다18’은 고교시절 왕따였던 남자가 죽은 첫 사랑을 살리기 위해 18세로 타임슬립하면서 벌어지는 심폐소생 로맨틱 코미디. 독특한 소재에 최민호, 이유비의 매력이 더해지면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로맨틱 코미디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민호는 첫 사랑을 살리기 위해 인생 가장 찌질했던 순간을 리플레이 하게 되는 남자 주인공 오경휘 역을 맡았다. 시크함과 과묵함으로 중무장한 치명적 매력의 훈남 정형외과 레지던트지만 고교 시절 왕따였던 반전 과거가 있는 인물이다. 

‘밤을 걷는 선비’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에 컴백하는 이유비는 오경휘(최민호 분)의 첫 사랑 한나비를 연기한다. 청순한 외모와 달리 거침없는 돌직구 장인이자 똘끼충만한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고등학생 시절 트라우마 덩어리 왕따였던 오경휘의 생명의 은인이자 비밀을 간직한 미스터리한 인물. ‘착한 남자’, ‘구가의 서’, ‘피노키오’, ‘밤을 걷는 선비’ 등을 거치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보여준 이유비가 한층 성숙해진 매력과 연기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또 이들 외에도 소녀시대 수영과 이원근, 심희섭이 캐스팅 됐고, 무기한 노잼 생활에 지친 초등학교 음악교사의 꿀잼 거듭나기 프로젝트 ‘힙한 선생’은 충무로의 블루칩 배우 이주영, 걸스데이의 유라, 안우연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갓세븐 진영, 2PM 닉쿤, 윤박이 출연하는 ‘마술 학교’는 각기 다른 이유로 마술학교를 찾은 네 명의 젊은이들의 성장기를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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