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최민정, 여자 1500m·계주 3000m서 세계기록 경신
‘쇼트트랙’ 최민정, 여자 1500m·계주 3000m서 세계기록 경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민정, 여자 1500m 개인전 및 계주 3000m서 신기록 경신 공식 인정
▲ 최민정, 세계 신기록 경신 3개 공식 인정/ 사진: ⓒSBS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최민정(19, 성남시청)이 세계 신기록을 공식적으로 경신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는 17일(한국시간) 지난 2016-17시즌 쇼트트랙월드컵 대회에서 여자 1500m 및 계주 3000m에서 각각 1개와 2개의 신기록을 세운 최민정의 세계 기록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최민정은 지난해 11월 6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3000m에서 4분 5초 350의 신기록, 미국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월드컵 2차 대회 준결승서 2분 14초 354로 세계 기록을 작성했다.
 
이후 열린 2차 여자 3000m에서는 4분 4초 222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기록 경신에서는 황대헌(18, 부흥고)이 2차 남자 1000m 패자부활전에서 세운 1분 20초 875로 기록을 갈아치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