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달 기념 ‘生生’ 문화축제
문화의 달 기념 ‘生生’ 문화축제
  • 박주연
  • 승인 2006.10.2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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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향연~ 우리모두 하나되어!
▲ 테마가 있는 영화기행
서대문문화회관이 문화의 달 개관 13주년을 기해 ‘상생, 공생, 재생’이라는 주제로 ‘生生 문화축제’라는 풍성한 문화의 장을 마련한다. 10월 26일부터 연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일반 공연은 물론 전시, 영화, 오페라 등 보다 다양한 분야의 문화를 함께 접하므로써 문화를 보다 넓게 이해하고, 그런 문화를 통해 서로가 하나 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열어보고자 한다. 문화의 달 개관 13주년을 맞이해 서대문문화회관에서 주최하는 ‘生生 문화축제’는 크게 두 가지 테마로 나누어져 진행된다. 11월 2일부터 10일간 이어지는 제1회 국제 댄스비엔날레 서울'The 1st International Dance Biennale Seoul'과 12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소극장 영화축제<테마가 있는 영화기행>이 바로 그것. 특히 올해의 경우 소외된 이웃을 위한 공연과 함께, 국제적으로도 권위있는 무용제를 유치, 지역과 세계가 네트웍이 형성되고, 옛 고전영화 페스티벌도 함께 열려 그 어느 해보다도 축제적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춤을 통해 벽을 허물자'국제댄스비엔날레' '국제댄스비엔날레'는 지난 2002년부터 일본 동경 아오야마 극장에서 개최되어온 국제 무용 축제로서 세계적인 안무가와 댄서를 초청하여 호평을 받아온 권위있는 국제무용제. 올해 이 무용제를 한국의 서대문문화회관에 유치함으로써, 서울 자치구 지역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공연예술제가 됐다. 여기에 참가하는 무용단은 필란드,이스라엘,이탈리아,캐나다,벨기에,일본 등 해외 6개팀과 한국 9개팀등 모두 15개 팀. 실제로 세계적으로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는 무용단들은 대거 참여하게 된다. 이 무용제의 슬로건은'BORDER', 즉'경계선'이다. 국가와 국가, 민족과 민족, 주의와 주의, 댄스와 댄스 등의 모든 경계선을 허물자는 현대무용의 정신을 담아, 세계 각양각색의 춤을 통해 하나의 비전과 더불어 주민 관객을 비롯한 모든 참가자들이 세계인을 대표하여 춤정신의 자유로운 교감을 나누고자 한다. 무엇보다도 춤을 통해 세계문화와 지역문화의 네트워크를 형성한다는데 중요한 의미를 두고 있다. 지역은 작은 세계이며, 세계는 함께 살아가는 지구촌 가족임을 이 무용 축제는 말해준다. 또 세계 무용의 조류를 한국무대에 소개하고 우리 무용을 국제 무대에 널리 알린다는데도 중요한 의미를 부여한다. 향수 속'테마가 있는 영화기행' 올드팬과 영화매니아들을 위한 소극장 영화축제'테마가 있는 영화기행'은 12월 26일까지 1일 두 작품씩 매주 화요일 소극장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칠수와 만수’‘고래사냥’‘돌아오지 않는 해병’등 한국영화의 옛 명작들은 물론‘닥터 지바고’‘노인과 바다’‘벤허'‘쉘부르의 우산’등 영화사 불후의 명작들을 무료 DVD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 특히 이 영화제는 시중에서 쉽게 구하기 어려운 콘텐츠를 유치하여 오랜 향수 속에서 다시 만나고 싶은 배우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면에서 차별화된 영화감상회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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