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안산시 문화에술전당서 관련기관 워크숍 개최
각 기관별로 중복 시행하고 있는 시화호 유역 환경모니터링 체계의 통합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이 20일 오후 2시 안산시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시화호 관리위원회 소속기관, 시민․환경단체 및 환경관련 학계, 연구소, 협회 등 97개 기관의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다.
지금까지 개발주체(한국수자원공사), 환경관리주체(해수부, 환경부), 지자체 등 시행기관이 필요에 따라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중복투자와 기관별 상이한 현황분석으로 정책혼선을 야기하고 적잖은 이해상충을 초래해 왔다.
이에 따라 워크숍에선 시화호 및 유역을 대상으로 각각의 기관들이 개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수질, 생태, 퇴적물, 대기 등 환경모니터링을 통합해 국가차원에서의 효율적인 시행체계를 마련하고 정보공유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해수부는 내달 중 통합체계 구축 추진 테스크포스를 구성해 내년 상반기에는 통합체계 설계 및 부처간 업무조정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는 통합정보제공망을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는 시화호유역에 대한 개발과 환경보전에 관계되는 기관들이 참여함에 따라 이해당사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각 기관간 통합체계 구축을 본격 추진해 나가는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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