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가 완성할 진실의 마지막 퍼즐조각은?

26일 제작진 측은 여진구의 마지막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최후의 순간까지 놓칠 수 없는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진구는 그 어느 때 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리허설임에도 감정에 완벽하게 몰입한 여진구는 애절한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며 보는 이들의 몰입감까지 높인다.
여진구의 눈빛만으로도 그의 감정에 빠져 들어갈 정도. 민진기 감독과 함께 진지하게 의견을 주고받는 여진구에게서 마지막까지 완벽한 장면을 위한 열의가 느껴진다.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여진구가 보여주는 끝나지 않은 열정은 마지막 남은 2회에 쏟아낼 하드캐리 열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여진구의 사진이 더욱 주목을 받는 이유는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결말의 향방을 예상하는데 가장 중요한 핵심 키가 되기 때문이다.
특히 같은 날 제작관계자는 “더블트랙에서 서로를 애타게 찾던 김우진과 김준혁이 방송되는 11회에서 드디어 재회한다. 감당하기 힘든 진실이 기다리고 있다.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만나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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