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김용철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리퍼폰(갤럭시노트FE) 출시일정을 7월7일로 확정했다.  

국내 이동통신사에 공급되는 물량은 30만대~40만대 수준으로 출고가는 699,600원으로 책정됐다.

갤럭시노트7 리퍼폰(FE)은 5.7인치 HD 듀얼 엣지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홍채인식 등 갤럭시노트7과 동일한 반면 배터리 용량은 기존 용량보다 300mAh 줄은 3,200mAh이다. 갤럭노트7에 탑재되지 않았던 인공지능 비서 ‘빅스비’도 탑재된다.

갤럭시노트7 FE는 작년 배터리 발화로 인해 단종 및 전량 리콜된 갤럭시노트7 부품을 재활용한 리퍼폰으로 출시되면서 가격은 저렴해지고 배터리 용량은 줄었다.

이동통신사 공시지원금에 따라 실 구매가가 50만원대까지 낮아질 경우 구매 고객이 몰릴지도 주목된다.

한편, 네이버 스마트폰 구매 사이트 ‘핫딜폰‘ 도 갤럭시노트7 리퍼폰(FE)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스마트폰 공동구매 버스폰 국대폰도 갤럭시노트7 리퍼폰(fe)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