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회 “간부 4명 횡령” 혐의 입건
장애인체육회 “간부 4명 횡령” 혐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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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사진/ 시사포커스 DB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산하 협회 간부 4명이 불구속 입건되었다.
 
28일 광주지방경찰청은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산하 협회의 전‧현직 사무처장과 전 장애인 실업팀 감독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장애인체육대회에 나오는 운영 지원 보조금을 용도와 다르게 사용하였으며 체육용품 구입시 1,800만원을 관련업체로부터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일부는 인정하면서 개인이 횡령한 것이 아니고 체육회 회식비와 운영비 등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들은 대회 참가 인원수를 부풀리고 허위 서류를 작성하는 방식 등으로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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