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테리, 첼시와 계약 끝나고 애스턴 빌라 1년 계약 근접
존 테리, 첼시와 계약 끝나고 애스턴 빌라 1년 계약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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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테리, 빠르면 다음 주 초 애스턴 빌라와 1년 계약할 수도
▲ 존 테리, 애스턴 빌라와 1년 계약한다/ 사진: ⓒ스카이스포츠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존 테리(36, 첼시)가 애스턴 빌라 유니폼을 입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 등 복수 매체들에 따르면 28일(한국시간) “애스턴 빌라가 테리에게 1년 계약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테리는 올해를 끝으로 첼시와 재계약을 맺지 않고 떠난다. 오는 30일이면 계약이 종료되며 유럽, 미국, 중국 등 여러 행선지들이 언급된 바 있다.

웨스트브로미치 등 다수 구단들이 테리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첼시와 붙는 구도를 원하지 않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밍엄시티는 테리에게 계약을 제안하기도 했지만 테리의 선택은 애스턴 빌라로 기울어졌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이르면 다음 주에 계약이 완료될 것이라 보고 있다.
 
한편 테리가 애스턴 빌라에 합류해 1군 승격을 함께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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