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 '인생 터닝포인트는 도깨비'...쾌감을 배웠다
배우 유인나, '인생 터닝포인트는 도깨비'...쾌감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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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서 펼쳐진 유인나의 몽환적 하늘하늘 화보 속으로
▲ ⓒ케이웨이브 엠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배우 유인나가 인생 터닝포인트 작품으로 ‘도깨비’를 꼽았다.

30일 케이웨이브 엠은 유인나와 함께한 화보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는 오키나와의 청량한 풍경을 배경으로 자연을 만끽하는 유인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오키나와의 평화로운 바다와 들판에 걸맞게 몽환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표정 연기를 선보여 은은한 매력을 발산했다.
 
유인나는 이날 바람에 날리는 하늘하늘한 원피스 및 카디건과 같은 의상으로 여신과도 같은 자태를 뽐냈다. 
▲ ⓒ케이웨이브 엠

특히 유인나는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도깨비’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유인나는 자신의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으로 ‘도깨비’를 꼽으며 작가 김은숙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유인나는 “배우로서 소극적이고 자신감을 잃었을 때 김은숙 작가님이 날 찾아주셨다”고 했다.

이어 “그것만으로도 쓸모 있는 배우가 된 것 같아 내 연기 인생을 다시 되돌아보게 됐다”며 “도깨비로 인해 캐릭터를 분석하고 실현해내는 쾌감을 배우게 됐다”고 소회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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