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기술위원회, 오는 4일 대표팀 감독 선임할 수도
축구기술위원회, 오는 4일 대표팀 감독 선임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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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곤 기술위원장, 첫 기술위원회지만 대표팀 일정 고려해 서두를 수도
▲ 김호곤 기술위원장, 대표팀 사령탑 선임 서두를 수도 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을 이끌 사령탑이 이르면 내일 발표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4일 오전 9시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기술위원회를 통해 국가대표팀과 U-23(23세 이하) 대표팀 사령탑 자리를 두고 논의한다.
 
김호곤 기술위원장이 부임한 후 첫 기술위원회이지만,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이 오는 8월 31일 이란전, 9월 5일 우즈베키스탄전이 열리는 만큼 예상보다 서두를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김호곤 기술위원장은 8명의 기술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 황선홍 FC서울 감독과 서정원 수원 삼성 감독, 박경훈 성남FC 감독 등이 합류했고 유소년과 여자 분야 등을 담당할 위원을 추가로 선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술위원 명단

▲최영준(52, 협회 유소년 전임지도자) * 유임
▲조긍연(56, 프로연맹 경기위원장) * 유임
▲하석주(49, 아주대 감독) * 유임
▲조영증(63, 프로연맹 심판위원장)
▲박경훈(56, 성남FC 감독)
▲황선홍(49, FC서울 감독)
▲서정원(47, 수원삼성 감독)
▲김병지(47, 전 국가대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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