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車 특수강 내년 양산 돌입
현대제철, 車 특수강 내년 양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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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제철소 100만톤 생산능력
▲ 현대제철 자동차용 특수강 사업 내년에 본격적인 양산 준비 ⓒ현대제철 홈페이지
[시사포커스 / 김용철 기자] 현대제철이 자동차용 특수강을 내년에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 

4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이 자동차용 특수강 사업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위해 특수강제품 판매를 위해 유통대리점과 간담회를 여는 등 시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2013년 특수강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2014년 특수강공장 건설에 착수하고 이듬해 현대종합특수강(전 동부특수강)을 인수했다.

2016년 2월 당진제철소에 선재 40만톤, 대형압연 20만톤, 소형압연 40만톤 등 현대제철의 특수강 생산능력은 총 100만톤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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