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출연 래퍼 정상수”…또 다시 술집 난동 입건
“쇼미더머니 출연 래퍼 정상수”…또 다시 술집 난동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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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미더머니 출연자 정상수씨가 또 다시 술집에서 난동을 피우는 등의 혐의로 입건되었다. ⓒ정상수 트위터 캡처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인기 랩 배틀 프로그램 “쇼미더 머니” 출연자로 인기를 끌었던 정상수(33)씨가 또 다시 술집 난동을 부렸다.
 
5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폭행‧재물손괴‧업무방해‧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정상수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정상수씨는 오늘 새벽 2시경 서울 서초구의 한 술집에서 “자신을 비웃는 것 같다.”며 옆테이블 남성 박(24)씨를 폭행‧난동,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가슴을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씨가 저지른 재물손괴와 폭행의 피해는 미비하며 추가 조사는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마포구에서 술을 먹던 정상수씨는 난동을 피우다 경찰이 발사한 테이저건에 맞고 체포된적이 있어 ‘자중하겠다’는 말과 함께 쇼미더머니6 출연을 포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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