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바르샤와 2021년 연장 재계약 동의… 다음 주 복귀
메시, 바르샤와 2021년 연장 재계약 동의… 다음 주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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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신혼여행 이후 다음 주 복귀하는 대로 사인할 전망
▲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와 2021년까지 4년 연장 재계약 동의/ 사진: ⓒFC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30)가 FC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마쳤다.
 
바르셀로나는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 2021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이번 계약은 프리 시즌 훈련을 위해 메시가 돌아오는 몇 주 안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시는 다음 시즌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끝나 재계약 협상 중이었다. 앞서 스페인 매체 ‘마르카’, ‘카데나 세르’ 등 현지 언론들은 메시가 2021년 혹은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하고 바르셀로나로부터 세계 최고의 선수 대우 및 연봉도 최고 기록을 세울 것이라 전망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파리 생제르맹, 중국 복수 클럽 등이 메시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메시는 글로벌 축구 전문매체 ‘ESPN FC’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항상 바르셀로나와 함께 하기를 원한다. 그것이 내 꿈이고 커리어를 바르셀로나에서 마치고 싶다”고 언급하며 일축했다.
 
현재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떠나 있는 메시는 바르셀로나로 돌아와 계약에 동의한 대로 사인을 할 전망이다.
 
한편 메시는 다음 주 훈련을 위해 바르셀로나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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