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옥택연, 교복입은 풋풋한 고교시절 재현 '설렘폭발'
'구해줘' 옥택연, 교복입은 풋풋한 고교시절 재현 '설렘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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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난만한 웃음과 감정 폭발 눈물을 넘나드는 열연
▲ ⓒ스튜디오 드래곤 제공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OCN ‘구해줘’ 옥택연이 위기에 처한 첫 사랑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상남자 교복 자태’를 선보였다. 

6일 제작진 측에 따르면 옥택연은 ‘구해줘’에서 따뜻하고 유쾌한 성격을 지녔지만 꼬리표 같은 군수님 아들이라는 말에 문제아가 돼버린, 한상환 역을 맡았다. 

미래 없이 방황하는 친구들과 뜨거운 촌놈 4인방으로 의기투합,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신에게 “구해줘”라는 말을 건넨, 첫 사랑을 구하기 위해 나선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옥택연이 교복을 입고 첫 사랑 서예지를 처음으로 만났던 17세 고등학교 1학년 시절을 완벽히 재현한 모습.

훤칠한 키와 조화를 이루는, 시간을 거스르는 절대 동안으로 실감나는 교복 자태를 연출한 것. 옥택연은 짙은 남색 계열 교복 상하의를 입고, 조끼와 타이를 매치하는가 하면, 한상환이라는 이름이 적힌 명찰까지 착용하는 등 여느 고등학생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이미 전작을 통해 능숙한 사투리 연기를 펼쳤던 바 있던 옥택연은 극중 열혈 청년 한상환에 100% 빙의된 실감나는 사투리 연기로도 제작진의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안정된 톤과 대사 소화력으로 완성도 높은 장면을 담아내고 있는 옥택연이 ‘구해줘’를 통해 선보일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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