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연(28) SBS 기상캐스터가 오는 11월10일 결혼한다.
홍서연 기상캐스터는 재정경제부 정책조정총괄과에서 근무하는 김의중(30) 사무관과 오는 11월10일 오후 6시30분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9월16일 결혼한 SBS 이병희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6개월여간 교제해온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홍서연 기상캐스터는 23일 "이병희 아나운서의 소개로 6개월정도 만나왔다. 듬직한 점이 마음에 들었다"며 예비신랑에 대해 밝히고 "신혼여행은 태국으로 다녀온 뒤, 서울 동부이촌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서연 기상캐스터는 '8뉴스' 날씨, '홍서연의 날씨와 생활건강', SBS 러브FM '행복한 주말, 홍서연과 함께'의 진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