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일본 방송에 따르면 오는 10월부터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에 얼굴 인식 게이트를 설치하면서 외국인에 대한 입국 심사가 까다로워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일본은 얼굴 인식 게이트를 설치해 자국민들의 입국 심사를 대체할 것이며, 자국민들에게 배치 되어 있던 입국 심사관들을 외국인 대면 심사대로 추가 배치해, 더욱더 까다로운 입국 심사를 펼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하네다 공항으로 들어오는 자국민들은 얼굴 인식 게이트를 통해 입국이 쉬워지는 한편, 인력이 보충되는 외국인 입국 심사대는 더욱 까다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네다 공항은 지난 4일 오후 4시쯤 공항 국제선터미널 3층 출발 로비에서 실탄 100발이 발견되어 미국 여성이 체포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