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맨유부터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순으로 가치 선정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13일(한국시간) 세계 최고의 가치를 가진 스포츠 구단들을 선정해 발표했고, 맨유는 36억 9000만 달러(약 4조 2029억 1000만 원)의 가치로 전체 스포츠에서 3위를 기록했다.
축구 종목으로는 1위이며, FC 바르셀로나가 36억 4000만 달러(약 4조 1400억 원), 레알 마드리드는 35억 8000만 달러(약 4조 800억 원) 순이다.
전체 1위는 미국프로풋볼(NFL)의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42억 달러(약 4조 7854억 8000만 원), 2위는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가 37억 달러(약 4조 2161억 5000만 원)로 평가되며 차지했다.
한편 미국프로농구(NBA)에서는 뉴욕 닉스가 33억 달러(약 3조 7600억 원)로 전체 7위, NBA 1위에 올랐다.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가치 스포츠 구단
1. 댈러스 카우보이스(42억 달러·NFL)
2. 뉴욕 양키스(37억 달러·MLB)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36억9000만 달러·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 FC바르셀로나(36억4000만 달러·프리메라리가)
5. 레알 마드리드(35억8000만 달러·프리메라리가)
6.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34억 달러·NFL)
7. 뉴욕 닉스(33억 달러·NBA)
8. 뉴욕 자이언츠(31억 달러·NFL)
9.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30억 달러·NFL)
10. LA 레이커스(30억 달러·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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