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김영철, '송은이 손에 물 안묵히게 해줄게'
'님과함께2' 김영철, '송은이 손에 물 안묵히게 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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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으로 향하던 상남자 "송은이 위해 맛나는 요리 하겠다"
▲ ⓒJTBC '님과함께2' 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김영철이 아내 송은이를 위한 요리에 도전한다.

17일 ‘님과함께2’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친친커플’ 송은이와 김영철이 처음으로 함께 주말을 보냈다.

이날 김영철은 “송은이를 위해 맛있는 요리를 해주고 싶다”며 주방으로 향했다. “도와주지 않아도 되냐”는 송은이 물음에는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게 해줄게”라고 답하며 자신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큰소리를 쳤던 것과는 달리 김영철은 요리를 하는 내내 긴장한 티를 내며 우왕좌왕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김영철과 송은이는 한 침대에 누워 달달한 시간을 보내는 등 ‘친친커플’만의 설레는 주말 풍경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또 다른 커플인 ‘쇼윈도 부부’는 김숙의 생일을 맞아 동물원 데이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워터쇼가 펼쳐지는 광장에서 연기자와 관람객이 선물하는 ‘생일 축하’ 물대포를 맞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고 제작진은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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