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매체, “아스널, 르마와의 계약 놓칠 수도 있다”
英매체, “아스널, 르마와의 계약 놓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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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AS모나코, 르마를 떠나지 않게 할 수도 있다”
▲ 토마스 르마와 합의 마쳤다던 아스널, 계약 놓칠 수도 있다?/ 사진: ⓒAS모나코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아스널이 토마스 르마(22, AS모나코)와의 계약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공영 ‘BBC’는 17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주요 타겟인 르마와의 계약을 놓칠 수도 있다. AS모나코가 르마를 떠나지 않게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윙어로 뛰고 있는 르마는 측면 수비 및 2선을 모두 뛸 수 있다. 프랑스 각 연령별 대표팀과 2016-17시즌 리그1에서 9골 7도움으로 활약하고 우승을 함께 했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오랫동안 르마를 지켜봐왔고 프리시즌 인터뷰를 통해 “르마는 우리가 찾던 선수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영입은 쉽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앞서 현지 언론들은 4800만 파운드(약 706억 9440만 원)에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됐지만, 실제로 영입이 이뤄질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벵거 감독은 르마와의 감독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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