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 소음 갈등”…이웃 살해 60대 검거
“층간 소음 갈등”…이웃 살해 6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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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사진/ 시사포커스 DB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아파트간의 층간 소음이 또 다시 사람을 살해하는 사건을 만들었다.
 
25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층간 소음 때문에 이웃을 살해한 60대 노인 A(64)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았다.
 
오전 11시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살고 있던 A씨는 ‘시끄럽다.’며 윗집에 살고 있던 이웃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렀다.
 
흉기에 찔린 B씨는 현장에서 숨을 거뒀고, A씨는 경찰에 자진 신고하면서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평소 B씨와 층간 소음에 다툼이 많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와 동기를 조사한 후, 살인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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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 2017-07-25 20:23:12
두꺼운 슬리퍼를 구입을 할 것이라고 한답니다.

유현 2017-07-25 20:17:12
뽀로로 뽀통령이 전한다는 층간소음예방캠페인 사뿐사뿐 콩도 있으며,가벼운 발걸음 위층 아래층 모두모두 한 마음 기분까지 서로서로 좋아한다는 너도좋아 나도좋아 나비처럼 가볍게,뛰지 말고 모두 함께 걸어보라는 말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위기탈출 넘버 원에서 나오는 층간소음예방에 도움주는 두꺼운 슬리퍼와 층간 소음 줄여주는 에어매트도 전부 다 있으며 앞으로 이사를 갈 땐 반드시 층간소음예방에 도움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