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옥택연, 실제 졸업사진과 작품 속 교복샷..."몸만 자랐네"
'구해줘' 옥택연, 실제 졸업사진과 작품 속 교복샷..."몸만 자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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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가까운 세월도 거스른 면모로 변하지 않는 뱀파이어 외모
▲ 옥택연 / ⓒOCN '구해줘 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OCN ‘구해줘’ 옥택연이 실제 고등학교 졸업 사진과 작품 속 ‘교복 착용샷’ 싱크가 눈길을 끈다.

26일 제작진 측이 공개한 실제 옥택연의 고등학교 졸업 사진과 현재 작품 속 교복 착용 모습이 단박에 눈길을 잡는다. 졸업 앨범 속 옥택연과 크게 다르지 않은 작품 속 ‘고딩 한상환’의 자태가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다부진 눈과 오똑한 코, 야무지게 다문 입술에 눈썹 모양까지 일치, 10년 가까운 세월도 거스른 면모로 변하지 않는 뱀파이어 외모를 입증한 것.
  
무엇보다 ‘구해줘’ 속 옥택연은 재킷과 조끼, 넥타이에 블라우스까지, 실제 졸업사진과 100% 싱크로율을 보이며 자타공인 ‘무지고 아이돌’로 등극한 터. 

하지만 실제 고등학교 졸업 사진과는 달리, 까칠한 엄친아 한상환 캐릭터를 치밀하게 표현해내기 위해 더욱 깊어진 눈빛과 싸늘함이 감도는 표정 등 ‘배우용 눈빛과 표정’을 완벽하게 장착,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 

역할에 완전히 몰입한 옥택연은 이날 촬영에서 서예지를 괴롭히는 학교 무리들과 갈등을 빚는 장면을 완벽히 소화하며 ‘클린 컷’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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