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 급체와 어지럼증으로 경기 시작 50분 앞두고 병원 이동

NC는 28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와의 경기에 앞서 급체와 어지럼증으로 오후 5시 40분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이동했다.
NC 관계자에 따르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이날 경기 합류가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다.
경기는 시작됐지만 결국 김경문 감독은 더그아웃에 나오지 못했고, 김평호 수석코치가 대신해서 NC의 총 지휘를 맡았다. 감독 자리가 빈 가운데 이날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3회 초가 진행 중인 NC는 3-1로 kt를 앞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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