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전통시장 살린다”…중소벤처기업부 ‘6600억 지원’
​“소상공인‧전통시장 살린다”…중소벤처기업부 ‘66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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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살리기 위해 힘쓰는 중소벤처기업부
▲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살리기에 66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 / 네이버 지식백과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31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자생력 제고 및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해 총 6660억원 예산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추경 예산은 총 6200억원으로 최근 내수 경기침체로 경영애로를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하여 경영안정자금 4200억원, 경영위기 극복 후 재도약을 위한 성장기반자금 2000억원으로 구성됐다.
 
이어 소공인 직접지구 공동기반 시설 구축(28억8천만원), 국내외 판로 확대(5억9천만원) 등을 추가 지원하며,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영업 정상화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 및 연계 프로그램 지원사업(20억원), 재취업‧재창업 지원(35억원) 등 예산도 추가 지원된다.
 
또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발행에 176억원, 평창올림픽 경기장 주변 전통시장 홍보‧마케팅 사업(38억원), 시장매니저 지원사업(6억원)등도 추가 투입된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28일(금)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세부사업별 공고를 통해 개별 사업의 지원 대상, 지원내용 등을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 기업마당, 소상공인포털 등에 상세히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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