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은 22일 일본 수산청에서 2006년도 한・일 어업지도단속 실무자회의를 열고 앞으로 양국 어업지도단속기관간에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은 올해 한・일어업협정 위반으로 나포된 우리어선은 9척으로 지난해 14척에 비해 36% 감소돼 조업질서가 개선되었음을 평가했다.
아울러 우리측은 연승어선에 대한 조업방해 중단과 장시간 임검 및 통신제한 문제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일측에서는 우리 연승어선의 어획량 축소 기재와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내에서 우리어선의 자망 및 통발어구가 발견됨에 따라 우리측의 철저한 지도 단속을 요청했다.
이번 실무회의는 우리측에서 정영훈(鄭永勳) 해양수산부 어업지도과장이 일본측에서는 일본 수산청 후다가와 카즈오(二川 和夫) 지도감독실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다음 실무자회의는 내년에 한국에서 개최키로 하고 구체적인 일정 등은 외교경로를 통해 협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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