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음주단속은 지난달 21일 추진되어온 ‘하계 휴가철 특별 교통대책’에 따라 진행되었다.
경기 남부 59곳에서 경찰은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출근 시간대를 이용해 음주 단속을 벌였다.
그 결과 총 139명이 음주단속에 적발되었으며 그 중 55명은 혈중알코올농도가 0.05% 미만으로 훈방 조치되었다.
남은 84명 중 17명은 면허취소 , 61명은 면허정지, 채혈 요구자는 6명 등이었다.
경찰은 사람들의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음주운전은 무조건 단속이 된다는 인식이 잡힐 수 있도록 매주 일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늦게까지 술을 먹고 집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더라도 술이 해독되지 않아 음주단속에 적발될 수 있으니, 술을 많이 먹은 다음날 아침 일찍 차량 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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