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가 친근감의 표시일까?

4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에 위치한 4명의 고등학교 교사들이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6월 27일 경찰은 여학생들이 교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사실에 대해 조사를 벌였고, 경찰에게 확인된 피해 학생들만 무려 21명에 달했다.
A씨 등 4명 모두 교실 내에서 불필요한 접촉을 하는 등 성추행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교사 4명은 모두 친근감의 표시이지, 성추행은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이들에게 대한 사실을 부산시교육청에 통보했고, 이들은 모두 직위해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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