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종국-김정남, 23년 지켜온 '터보부심'...남다른 우정공개
'라스' 김종국-김정남, 23년 지켜온 '터보부심'...남다른 우정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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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남다른 '김종국 사랑' 공개...헌정 개인기까지!
▲ 김종국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터보라는 이름을 23년 간 지켜 온 자부심과 함께, 세계 최초로 전(前)-현(現) 멤버가 함께 활동하고 있는 그룹 임을 밝히며 남다른 위엄을 드러냈다 / ⓒMBC '라디오스타' 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라디오스타’에 터보 김종국-김정남이 출연해 관심이 모아진다.

8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김종국과 김정남이 동반 출연했다. 특히 두 사람이 나란히 함께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

김종국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터보라는 이름을 23년 간 지켜 온 자부심과 함께, 세계 최초로 전(前)-현(現) 멤버가 함께 활동하고 있는 그룹 임을 밝히며 남다른 위엄을 드러냈다.
 
특히 김정남은 김종국에게 유독 의존적인 모습을 보여줘 MC들을 웃게 만들었다. 

김정남은 “전 종국이 없으면 안돼요~”라며 대놓고 애정을 드러내더니 김종국을 위한 헌정 개인기까지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것. 

김종국은 김정남의 ‘혼자 추는 탱고’ 개인기에 “처음 보는데”라며 신기해했고, 형의 귀여운(?) 춤에 큰 웃음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열 번째 스페셜 MC로 참여한 강남은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등 MC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서 남다른 활약을 보여줬다고. 강남이 결별 후 처음으로 참여한 녹화에 MC들은 총공격을 펼쳤고, 이에 강남은 ‘버럭’ 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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