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축산업 협동조합(조합장 나종국)은 26일 패밀리아 파크에서 도윤호 부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및 관련 단체장과 조합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축산인 축제’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6개 읍·면을 3개조로 나눠 피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피라미드 쌓기 등을 실시해 화합을 다졌으며 우수 조합원 및 우수 직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나 조합장은 “축산물 수입개방에 따라 축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투자를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옻을 사료화, 안전성과 기능성을 강화시킨 '가평천하 옻한우, 옻돼지' 축산물 브랜드를 탄생시켜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