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냉동식품 전문점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롯데슈퍼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국내 최초로 냉동식품 전문점 ‘롯데프리지아’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프리지아는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인근 상가 1층에 약 50여평 규모다.
‘프리지아’는 영어로 냉동(Freeze)과 매장을 뜻하는 ia(=shop)를 합성한 신조어로, 간편하고 맛있는 냉동식품을 한층 품격있는 나만의 푸드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매장을 의미한다.
롯데프리지아는 간편하고 맛있는 냉동식품을 나만의 푸드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냉동식품 전문점이다. 기존 롯데슈퍼가 갖고 있는 신선식품과 즉석조리식품을 강화했다.
에피타이저부터 메인 식사까지 냉동식품만으로 푸짐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1200여 가지의 냉동‧냉장 상품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한편 롯데슈퍼 관계자는 “프리지아 1호점의 고객 반응을 보면서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구색 확대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나만의 푸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신개념 매장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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