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참석차 오랜만에의 나들이

한 언론사에 따르면, 11월1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제18회 월드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서 잭슨은 전세계적으로 1억 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한 가수에게 수여하는 다이아몬드상을 수상한다. 지난해에는 팝 디바 머리이어 캐리가 이 상을 수상했다.
또한 "잭슨은 2005년 6월 아동 추행 혐의가 무죄로 판명된 후 칩거에 들어갔다. 그는 곧바로 미국을 떠나 바레인과 아일랜드 등지에서 지냈으며 현재는 런던에 거주하고 있다"면서 "내달 시상식으로 잭슨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특히 영국에는 9년 만의 나들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날, 아이돌 스타 린제이 로한이 진행을 맡고 비욘세, 메리 J. 블라이즈 등이 축하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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