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붕괴 사고로 연인을 잃은 한 남자의 지울 수 없는 사랑을 그린 영화 '가을로'(제공/제작 ㈜영화세상 | 배급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 감독 김대승 | 주연 유지태 김지수 엄지원)가 전국 420,027명(전야제 포함)의 관객을 동원하여 10월 넷째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다.


10월 26일 개봉한 <가을로>는 개봉 주 주말(토,일) 서울 81,345명, 전국 252,295명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개봉 전 이미 티켓링크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개봉과 함께 네이버와 다음에 검색어 1위를 석권하는 등 흥행의 조짐을 보인 '가을로'는 4주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타짜'와 한 주 전 개봉한 장진 감독의 '거룩한 계보', 같은 날 개봉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마음이'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따돌리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