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드디어 막 올라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드디어 막 올라
  • 박종덕
  • 승인 2006.10.3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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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무역전시회의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산업자원부로부터 유망전시회로 선정된「제7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2006) 및 제1회 대구부품소재산업전(PARTSHOW2006)」이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 김범일 시장을 비롯하여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4일 동안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된다.

참가규모는 10개국 220개 업체이며 우수한 자동화정밀기기 및 부품소재산업의 새로운 수요기반을 확충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장 구성을 보면 1층은 자동전용기 및 가공기계, 유공압기기, 물류자동화시스템, 절단 및 성형기기들이 전시되고 3층은 자동제어계측기기, 자동조정제어장치, 자동화시스템 분야 5층은 일반기계, 정밀기계, 전자 전기 부품 및 금속, 세라믹 소재가 전시된다.

또 자동화분야에서는 저렴하면서도 속도가 빠른 신개념의 쾌속조형장비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며, 고정밀 및 고성능을 요구하는 산업기계 자동화에는 필수적인 직선운동 베어링을 완전히 국산화한 제품이 출품되어 자동화 장비 분야의 국내 기술력을 인정받는 자리가 될 것이다.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은 기계기술세미나, 신제품설명회 등을 통해 기업의 위상제고와 관련 기업간 자동화 관련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전시회 기간동안 개최되는 신제품설명회에는 11월1일, 2일 EXCO 314호에서 인디시스템의 “제품의 품질평가를 위한 초음파 비파괴 검사 기술 및 자동화”를 주제로 발표회가 진행되고 (주)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의 “ LabVIEW와 NI PAC를 이용한 차세대 산업용 분산 컨트롤 시스템 구현하기”를 주제로 제품발표회가 진행되며 “지역 기계부품·소재산업을 위한 초청세미나”도 306호에서 11월 1일 개최된다.

또한 국내외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정보센터 및 비즈니스센터를 설치 운영하여 편리한 운영시스템을 마련했다.

출품업체 및 바이어들은 총 23개국 200여명의 바이어들이 출품업체 개별상담 및 수출상담회를 통해 1,000만 달러이상의 상담과 계약이 달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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