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리그1 트루아 임대 이적 발표… 메디컬테스트 예정
석현준, 리그1 트루아 임대 이적 발표… 메디컬테스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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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FC 포르투서 프랑스 리그1 트루아로 임대 이적
▲ 석현준,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1 트루아로 임대 이적/ 사진: ⓒ트루아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석현준(26)이 FC 포르투를 떠나 프랑스 리그에 입성했다.
 
트루아는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포르투에서 한국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석현준 영입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6월 포르투갈 리그로 이적해 나시오날에서 뛰었던 석현준은 이듬해 비토리아 FC로 팀을 옮겨 33경기 13골을 기록했다. 이후 2016년에는 포르투갈 명문 포르투까지 이적하면서 기대감을 모았지만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했다.
 
결국 기회를 얻지 못한 석현준은 터키 리그 트라브존스포르로 임대됐지만 뚜렷한 활약이 나오지 않으면서 계약을 해지 당했고, 헝가리 데브레첸 VSC에서도 임대 종료까지 13경기 1골 4도움에 그쳤다.
 
석현준은 이번 시즌에도 포르투의 전력에서 제외되며 거취가 주목되고 있었던 가운데 프랑스 리그 임대 영입 제안이 됐고 트루아로 떠나게 됐다.
 
한편 트루아는 1승 1무 2패 승점4 리그 1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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