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아이 낳으면 자연인으로 키우겠다”
김수로, “아이 낳으면 자연인으로 키우겠다”
  • 박주연
  • 승인 2006.10.31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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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보다는 자연교육이 최고
지난 1일 탤런트 이경화와 13년만에 결혼에 골인한 `예비아빠` 김수로가 "아이를 낳으면 자연인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30일 KBS 2TV `그랑프리쇼 여러분-불량아빠클럽`에 출연한 김수로는 "예비 아빠로서 꿈꾸는 아빠 상이 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나름대로의 계획을 밝혔다.


그는 먼저 "사교육보다는 자연 교육을 많이 시키려고 한다"며 "전원 주택에서 자연인처럼 살게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학군을 따지지 않고 자연 속에서 사랑과 정성을 기울여 키우겠다는 것. 이와 함께 "예술을 즐기면서 살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수로는 "딸이 용돈을 타기 위해 거짓말을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아이를 혼내기 보다는 내가 벌을 받는 쪽으로 교육을 하고 싶다"고 말해 모범적인 `예비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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