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9회 말 대타 출전해 무력한 삼구삼진으로 돌아서

황재균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 랠리피드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엘파소 치와와스와의 경기에서 9회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지만 삼구삼진을 당하고 물러났다.
전날 황재균은 7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날도 9회 말 2사 2루에서 콜린 베일스터 대신 나와 삼구삼진으로 물러나며 타율 종전 0.286에서 0.285로 소폭 하락했다.
한편 새크라멘토는 오는 5일 엘파소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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