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중생 폭행 이후 강릉에서도 지난 7월 비슷한 사건 발생
5일 중앙일보와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강릉에서 발생한 여중생 폭행사건이 회자됐다. 당초 이 사건은 부산에서 발생한 비슷한 사건이 있던 직후라 더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사건은 지난 7월 발생한 사건으로 한 학생이 또래 친구들 5명으로부터 집단으로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사건은 친구들이 서로 방값을 내기로 하는 것으로 시작됐고, 이 과정에서 오해가 불거져 폭행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현재까지 강릉 폭행 사건에 가담한 학생들이 이렇다 할 처벌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논란이 더욱 심화된다.
다만 현재 강릉서는 최근 접수를 받고 이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만 알려졌다.
한편 당초 앞서 부산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사건이 수면 위에 오르면서 민심의 분노는 극에 달하고 있는 실정으로 네티즌들은 청와대 등지에 어리다는 이유로 만행을 저지른 청소년들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자는 의견이 속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