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 "여자때문에 공군갔는데...바로 이별편지 오더라"
배우 유연석, "여자때문에 공군갔는데...바로 이별편지 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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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무 기간이 3개월이 긴대도 여자친구 살고 있는 옆으로?
▲ 유연석은 “전 여자친구가 제가 군대에 가자마자 고무신을 거꾸로 신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당시 여자친구 때문에 공군을 지원했던 사연을 덧붙였다 / ⓒ‘해피투게더3’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유연석이 가슴 아픈 이별 스토리를 공개한다.

6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 출연한 유연석은 드라마틱한 이별 경험담을 꺼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연석은 “전 여자친구가 제가 군대에 가자마자 고무신을 거꾸로 신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당시 여자친구 때문에 공군을 지원했던 사연을 덧붙였다. 

그는 “여자친구가 (공군 비행장이 있는) 성남에 살고 있었는데 면회를 자주 오겠다고 공군으로 오라더라. 그래서 복무 기간이 3개월이 긴대도 지원했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그런데 여자친구한테 처음 받은 편지가 이별 편지였다. 12주 훈련을 받는 중이었다. 엄청 울었다”며 씁쓸함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유연석은 연예계 소문난 ‘키스장인’으로서 키스신을 잘 찍을 수 있는 꿀팁을 공개하는 ‘키스학개론’을 펼치기도 해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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