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댁' 서민정, '남편은 내가 방송하는 걸 좋아해'
'뉴욕댁' 서민정, '남편은 내가 방송하는 걸 좋아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녀의 달달한 말에도...유부남 출연진 "100% 남편의 큰 그림"
▲ 서민정은 “남편이 내 방송활동을 위해 ‘아이는 내가 키울테니 한국에서 살다 와도 된다’고까지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부남 출연진들은 “백퍼센트 남편의 큰 그림”이라며 잉꼬부부를 이간질해 큰 웃음을 줬다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오랜 만에 방송에 복귀하고 돌아간 ‘뉴욕댁’ 서민정이 남편과의 일화를 털어놓는다.

11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서민정은 “10년 만에 한국에 돌아와 여러 방송을 했지만 ‘냉장고를 부탁해’를 고별방송으로 뉴욕에 돌아간다”고 밝혔다. 

이어 “냉장고를 부탁해’를 선택한 건 이경규 선배님 때문”이라고 언급해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졌다.
  
서민정은 달달한 뉴욕에서의 생활도 공개했다. 그는 “현지에 있는 남편이 내가 방송에 나오는 걸 너무 좋아한다. 전화할 때마다 서민정이 나온 방송을 몇 번씩 돌려보고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서민정은 “남편이 내 방송활동을 위해 ‘아이는 내가 키울테니 한국에서 살다 와도 된다’고까지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부남 출연진들은 “백퍼센트 남편의 큰 그림”이라며 잉꼬부부를 이간질해 큰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서민정은 ‘뉴욕으로 돌아가기 전 한국에서 먹을 최후의 만찬’을 셰프들에게 의뢰했다. 

이에 이연복과 정호영이 대결에 나섰다. 먼 길을 떠나는 서민정을 위해 셰프들은 남다른 각오로 고군분투했지만, 조리기구가 고장나는 등 의도치 않게 긴장감 있는 대결이 펼쳐졌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